[인사말] 안녕하세요.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. 저는 현재 퇴촌에서 린넨재봉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바느질을 시작한지는 16년이 되었고, 공방은 13년차에 들어섰습니다.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,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에서 재봉 강사로 역할하고 있으며 곧 개관될 경기광주평생학습관의 예비 강사이기도 합니다. 바느질이 어떤 면에서 예술의 영역에 들어가는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. 예술이라고 하면 문학이나 그림 음악을 떠올리기가 쉽지만, 바느질은 이 모든 일들의 총합이기도 합니다. 평면의 원단을 입체적으로 구상하는 것은 문학으로 연결되고 패턴으로 옮기는 것은 그림과 연결되며 그것을 다시 바느질하는 과정은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. 종합예술로 표현할 수도 있는 바느질을 하며 자부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. 이 곳에 등록하려는 이유는 이제는 예술가로서 정식 등록하여 더 넓게 더 많은 사람들과 작업하고 싶기에 작가신청을 합니다. 감사합니다. [수상내역] [경력사항] 2013년 한살림(그 당시 장지동)과 서하리 재봉공방 2016년 곤지암 도지기 공원에서 작가들과 테이블과 린넨으로 전시 2013~현재 개인공방 운영 2023~현재 퇴촌청소년문화센터 강사 2024~현재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 강사 2024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건강실천연구회 강사 2025.3~ 경기광주평생학습관 강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