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2024-10-10 14:08
“새로운 상임지휘자와 함께 내한하는 영국 대표 오케스트라 런던심포니”
조회수96
“새로운 상임지휘자와 함께 내한하는 영국 대표 오케스트라 런던심포니”
○ 영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런던심포니가 지휘자 안토니오 파파노경과 함께 10월 4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민들과 만난다.
○ 이번 공연은 2024~25 시즌부터 상임지휘자로 새로 취임하는 안토니오 파파노경과 런던심포니의 첫 아시아 투어로 지난 2월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중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클래식 악기 솔로 부문 상을 받은 유자 왕이 협연자로 함께한다.
○ 공연의 시작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유자 왕의 음악성과 기
교를 엿볼 수 있는 곡을 선보인다.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놀라운 연주로 한국 관객들에게 매 연주 경이로움을 선사하고 있어 남다른 유자 왕만의 라흐마니노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. 2부에서는 말러의 10편의 교향곡 중 1번 ‘거인’을 연주한다. 초연 당시 대중과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지 못했으나 현재에는 말러의 대표작 중 하나로 내면의 감정과 자연, 그리고 인간의 삶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곡으로 그의 음악적 세계를 대표하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.
○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“광주시문화재단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광주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”라며,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.
○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(www.nsart.or.kr)와 인터파크 티켓(ticket.interpark.com)에서 진행되며,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(1522-0338)으로 문의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