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2025-07-04 10:03
광주시문화재단,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예술 나눔 실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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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시문화재단,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예술 나눔 실현
성심요양병원과 동산원에서 어르신·장애인 위한 감동의 무대
○ (재)광주시문화재단(대표이사 오세영)은 「2025년 광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」의 일환으로,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.
○ 지난 5월 31일에는 성심요양병원에서 광주시프라임청소년오케스트라의 ‘사랑을 노래하라’ 공연이, 6월 21일에는 동산원에서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‘음악으로 비추어 비치다’ 공연이 각각 펼쳐졌다.
지난달 31일 성심요양병원에서 진행된 ‘광주프라임청소년오케스트라’ 공연 모습(광주시문화재단 제공)
○ 친숙한 클래식 곡들과 성악, 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고, 청소년 단원들에게는 예술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.
○ 장기간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한 어르신은 ”지역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“라며 바람을 전했다.
○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”광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를 통해,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3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·추진해오고 있다“고 밝혔다.
○ 광주시 지역 예술 단체들의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「2025년 광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」 사업은 ▲예술활동지원 ▲창작예술활동지원 ▲찾아가는예술 총 3개 분야로 이루어지며, 이 중 ‘찾아가는 예술 분야’는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,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, 해당 분야에 선정된 단체는 광주시 곳곳에서 사업을 펼치게 된다.
○ 올해는 총 6개 단체가 해당 분야에 선정되어, 문화 소외 시설인 요양원과 작은 도서관은 물론 청석공원, 중대물빛공원 등 시민들의 일상 공간과 남한산성 같은 광주시 대표 명소까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전통, 한국무용,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.
○ 공연 일정과 장소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(www.nsart.or.kr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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