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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2025-11-14 16:33

광주시문화재단 2025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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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시문화재단 2025 크리스마스 콘서트
<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> 개최

- 유키 구라모토가 선사하는 따뜻한 겨울의 선율 -


○ (재)광주시문화재단(대표이사 오세영)은 오는 12월 25일(목) 오후 5시,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‘2025 크리스마스 콘서트 <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>을 개최한다. 

○ 매해 겨울,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온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 경기도 광주를 찾는다. 이번 공연은 ‘토닥토닥,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포옹’을 주제로,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.

○ 이번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디토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음악이 펼쳐진다.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참여해 쇼숑의 「시곡(Poeme), Op.25」, 크라이슬러의 「중국의 북(Tambourin Chinois), Op.3」 등 서정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며, 이어 유키 구라모토가 자신의 대표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그만의 감성적인 편곡으로 들려준다. 눈 내리는 겨울 풍경처럼 따뜻하고 낭만적인 음악이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쌀 예정이다.  
○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은 섬세한 테크닉과 폭넓은 해석력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연주자다. 올해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TIMF앙상블, LA필하모닉과 협연했으며, 현재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 상주 음악가로 활동 중이다.

○ 또한, <디즈니 인 콘서트>, <해리포터 필름 콘서트> 등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젊은 오케스트라 디토 오케스트라가 김성진 지휘자와 함께하며, 클래식의 깊이와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한다.

○ (재)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“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겨울의 정취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선율이다”라며 “이번 콘서트가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”라고 전했다.

○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, 관람료는 R석 7만 원, S석 5만 원, A석 3만 원이다.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(www.nsart.or.kr)와 NOL 티켓(nol.interpark.com)에서 진행되며,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(1522-0338)으로 문의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