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2024-05-30 15:18
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의 만남! 구니스 컴퍼니 '춤추는 서예' 공연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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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의 만남!
구니스 컴퍼니 <춤추는 서예> 공연 개최”6월 29일(토)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서 진행
2024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
○ (재)광주시문화재단(대표이사 오세영)은 오는 6월 29일(토) 15시,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비보이크루 ‘구니스 컴퍼니’의 공연 ‘춤추는 서예’를 선보인다.
○ ‘구니스 컴퍼니’는 ‘2024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’을 통해 광주시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예술단체로,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광주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남한산성아트홀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.
○ 2018년 창단한 ‘구니스 컴퍼니’는 브레이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. 안산국제거리극축제, 고양호수예술축제,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등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 축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.
○ ‘춤추는 서예’는 2022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처음 시연한 구니스 컴퍼니의 레파토리로 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을 융합한 공연이다. 빛을 활용한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글씨를 수놓고, 그 궤적을 따라 무용수들이 화려한 움직임을 펼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.
○ 이번 공연의 주제는 동료의 소중함으로 ▲너나들이(허물없이 지내는 사이) ▲온새미로(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) ▲라온제나(즐겁고 기쁜 우리) 등‘동료, 함께, 공동체’와 관련된 우리 말을 미디어 드로잉과 비보잉으로 구현한다. 또한 공연 당일 로비에서는 구니스 컴퍼니와 함께 춤추고 미디어 드로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.
○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“광주시문화재단과 2년 연속 함께 하게 된 구니스 컴퍼니는 매 공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팀”이라며, “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”고 전했다.
○ 티켓은 전석 10,000원으로 만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.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(www.nsart.or.kr)와 인터파크 티켓(ticket.interpark.com)에서 진행되며,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(1522-0338)으로 문의하면 된다.